(액션러닝 적용분야) 액션러닝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 - 기업

교육장과 현장의 경계가 무너짐에 따라 현장에서 실제 프로젝트를 경험해보고 그 경험 안에서 어떤 학습이 일어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인가 (Workplace Learning)의 화두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를 맞아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해 가는 공간도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현장의 실제 문제를 동료와 함께 협업하여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문제해결의 경험과 배움의 경험이 일어나도록 돕는 과제해결 프로세스인 액션러닝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연수원에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액션러닝이 현장 안에서 실제 현장의 문제를 따뜻하게 해결해 가는 문제해결 프로세스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전사를 변화시켜 가는 경영혁신의 방법론으로(현대오일뱅크), 학습조직 구축을 위한 대안으로(대림산업, 현대모비스, 현대엘리베이터),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주요 프로세스로(존슨앤존슨, 현대그룹, 로노삼성자동차, 세아그룹) 액션러닝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그 무대가 온라인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액션러닝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 - 기업편]


조직개발/핵심가치 내재화

조직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암묵지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기 위해 액션러닝이 적용되었고(대림산업 학습조직 프로젝트), 기업 혁신을 위해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자 했던 경영의 방법으로서 액션러닝이 활용 되었으며 (현대오일뱅크) 조직 구성원들의 소통 문화 혁신을 위한 프로젝트의 실행 방법론으로서 액션러닝이 도입되었습니다(두산그룹). 

조직개발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방법론이 제시되지만 이를 어떻게 현장에서 구현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도전의 영역입니다. 

액션러닝은 회사가 지향하는 핵심가치를 조직 구성원과 공유하고 내재화 시키며, 이를 실질적으로 일하는 방식으로까지 적용하기 위한 방법들을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학습조직, CoP, 커뮤니티 리더십

많은 조직이 자율적인 학습문화가 정착되는 모습을 꿈꿉니다. 조직 구성원 스스로가 배움이 필요한 영역을 찾고 동료와 함께 커뮤니티를 통해서 배움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학습조직으로 조직을 바꾸어가는 현장입니다. 액션러닝은 이러한 활동을 지원합니다. 

조직에 적합한 학습 생태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함께 디자인하고(현대엘리베이터), 커뮤니티 리더를 양성하며(현대모비스) 이들이 커뮤니티 안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학습하도록 돕습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액션러닝 + 디자인씽킹 + 퍼실리테이션을 적용한 문제해결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미 존재하고 있는 정답을 찾는 과정일까요? 아니면 주어진 여건과 상황, 가지고 있는 자원, 조직이 지향하고자 하는 방향에 맞는 최선의 해답을 찾는 과정일까요? 많은 조직에서 구성원들의 문제해결 역량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해결 역량이 강의장 안에서 이루어지는 학습만으로 체득될 수 없습니다. 액션러닝은 현장의 실제 문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문제해결의 본질을 깊게 고민하도록 돕습니다. 

현장의 문제를 고객 중심으로 해결해 보는 경험(디자인씽킹), 동료와 함께 협업하여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퍼실리테이션) 문제해결의 핵심에 대해서 깊이 있게 성찰하도록 돕습니다(액션러닝).



사내강사 양성과정

사내강사로 임명이 되었다는 것은 그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분야의 전문가라고 해서 과연 제대로 된 사내강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많은 조직에서 사내강사 역할을 '잘 가르치는 사람'으로 규정합니다. 그런데 파워포인트 100장 만들어서 교육 내내 열정적으로 강의한다고 해서 제대로 된 사내강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우리가 알아야 하는 지식은 사내에 있는 매뉴얼, 기술자료 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교육 현장은 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함께 나누고 서로 대화하고 코칭하는 자리여야 하지 않을까요? 

액션러닝과 함께 하는 사내강사 양성과정은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교육을 지향하며 이를 촉진하는 사내강사 역할에 대해서 다룹니다.



퍼실리테이티브 리더십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의 진정성 있는 참여를 이끌 수 있을까?’ 하는 점일 겁니다. 일방적인 지시를 통해서 조직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그들과 함께 해결대안을 만들고 이를 현장에서 실행해 나가는 모습을 꿈꿉니다. 퍼실리테이션이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제대로 촉진하는 방법이 리더에게 중요한 덕목으로 얘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더십을 어떻게 키워갈 수 있을까요? 

퍼실리테이션에 대해서 학습하고 이를 현장에서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리더의 성장을 돕는 프로세스를 액션러닝이 함께 합니다. 일상에서의 퍼실리테이션이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 리더 개개인이 현장에서 본인만의 퍼실리테이션 모델을 발견해 가도록 돕습니다.



핵심인재 양성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일은 조직의 영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중요한 일입니다.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서 많은 조직에서 MBA를 도입하고, 커리어를 관리해 주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드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핵심인재로 뽑힌 이들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위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전적인 일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돕고, 동료와 함께 관계를 통해서 성장하도록 도우며, 적시에 적합한 학습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핵심인재가 다른 관점으로 비즈니스를 바라보도록 지원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액션러닝을 기반으로 했을 때 더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조직의 핵심인재들이 액션러닝을 통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접해보는 경험, 동료와 함께 의미 있는 여정을 함께한 경험, 그 과정에서 뜨겁게 학습한 경험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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